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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SLP 학생들 “나눔의 기쁨, 실천하면서 배웠어요”
서강SLP 학생들 “나눔의 기쁨, 실천하면서 배웠어요” 작성일시2020-02-04

 

 


 

 

1994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영어교육과 함께 인성교육을 중시해 온 서강SLP가 연중 나눔 캠페인 ‘2019 Share&Grow’를 마무리했다. 8개월간 지속된 캠페인을 통해 1272명의 학생들은 캄보디아, 네팔의 빈곤층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총 999만74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6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캠페인의 특징은 학생들이 덕목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동기를 부여해 주는데 있다. SLP에서 매월 한가지씩 배우는 8가지 덕목(질서, 정직, 배려, 존중, 협력, 나눔, 공경, 감사)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것은 학부모의 몫이다. 덕목 실천을 통해 학생들은 칭찬 스티커와 용돈을 모으고, 용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부된다.

 

캠페인의 지정 기부처인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 네팔 모란 기념 학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현실은 관련 동영상을 보고 이해한다. 조금씩 모으는 용돈으로 그 친구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영문 에세이로 작성하면서 자연스럽게 동기가 부여된다.

 

캠페인을 마무리하면서 진행된 이벤트 <캄보디아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어요!>를 통해서도 지난 12월, SLP 학생들은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도서 총 583권의 책을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 도서관으로 보냈다.

 

기부처인 네팔 모란 기념 학교와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는 교육의 기회를 얻기 힘든 절대 빈곤층의 자립을 위해 예수회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학교다. SLP 학생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각 학교 5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장학금과 도서, 수업 교구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2018년 캠페인부터 기부처로 추가된 김포 이주 노동자 쉼터 ‘이웃살이’의 다문화가정 공부방 학생들에게는 여름캠프가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달됐다.

 

㈜서강교육그룹 배영길 대표는 “서강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실천하는 것은 SLP의 중요한 사명”임을 강조하며,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진정한 인재는 지적 탁월함뿐만 아니라 인성적 탁월함을 겸비한 인재이며, 가치관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에 참여한 나눔의 경험들은 SLP 학생들이 전인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서강교육그룹은 2020년 캠페인에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Promise&Grow의 내용을 접목해, SLP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의 사회환원을 위한 산하기관 (재)꿈드림재단을 통해서도 국내외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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