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SLP, 여름방학 특강 <작가별 동화 읽기> 진행

서강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교육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광진, 북분당, 목동 등 SLP 학당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친근하게 동화를 읽으며 영어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작가별 동화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강SLP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강 <작가별 동화 읽기>는 아이들의 기준에서 최대의 자유를 즐길 수 있도록 Narrow Input을 통해 학습 범위를 제한하여 특정 작가의 책을 깊이 있게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련 어휘와 표현을 기르며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SLP의 수업 수준에 맞춰 레벨을 구분하여 Beginner, Intermediate, Advanced 3개의 레벨로 구성했으며, 각 레벨에 맞춰 선정된 작가의 동화를 읽고 작가의 특징과 주제를 이해하고 관련된 Art Work, Game, Reading 등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즐거움을 더한다.

<작가별 동화 읽기>의 Beginner에서는 화려한 색감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내는 에릭 칼(Eric Carle)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여 Art Work과 함께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을 병행하기 때문에 영어를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다. Intermediate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러 작가 로버트 먼치(Robert Munsch)의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소리 내어 읽으면서 재미있는 구어 표현을 배울 수 있고,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읽으면서 학습 시간 동안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Advanced에서는 다소 복잡한 스토리 플롯과 반전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크리스 반 알스버그(Chris Van Allsburg)의 작품을 보면서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구성을 담았다.

SLP 본사 교육사업지원팀의 차수진 팀장은 “동화 읽기는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휘 학습을 향상시키고 단어의 개별적 학습이 아닌 유기적인 학습이 가능한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아이들이 풍성한 이야기와 그림 속에 빠져 이야기를 듣고 따라 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인지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작가별 동화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친근하게 영어에 다가가며 즐거운 활동 속에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악, 강서, 동작, 안산 등 SLP 학당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각 학당의 특색에 맞춘 특강 진행을 통해 영어에 자신감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초 회화, 파닉스, Fun activity’와 단기간 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Basic Grammar with Reading & Writing’, 영어에 흥미를 북돋아 주는 ‘English Summer Camp’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SLP의 여름방학 특강 수강 및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서강SLP 본사(02-716-1230) 또는 홈페이지(www.slp.ac.kr)를 참고하여 가까운 학당(전국 64개 학당)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