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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교육부터 인성교육까지 多되는 디베이트가 뜬다
실용교육부터 인성교육까지 多되는 디베이트가 뜬다 작성일시2013-04-19

최근 교육트렌드의 초점이 ‘실용’에 맞추어지면서 그에 맞는 새로운 교육법도 제시되고 있다. 그 중 가장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디베이트’. 디베이트는 이미 외국에서 보편화 된 교육법으로 아이들이 직접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는 토론식 수업이다.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논리적 사고와 설득적 말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할 수 있어 점점 주목을 받고 있다.

 
공교육에도 디베이트 바람이 거세
 
공교육에도 디베이트의 바람이 거세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1~2014 서울 교육 발전 계획’을 통해 독서·토론·논술 수업의 비중을 2013년 25, 2014년 30 이상으로 점진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 광역시와 경기도 화성시 역시 지난해 ‘토론식 수업 연구 용역’을 발주하는 등 디베이트 수업을 지향하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변화된 교육 과정의 초점이 ‘실용’에 맞추어지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 1월 함평 교육청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학 중 디베이트 클래스’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전문강사의 강의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토론 수업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 이 수업은 총 3개의 학교에서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는 등 학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이렇듯 디베이트를 이용한 교육은 다양한 과목 걸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수학 과목의 경우 2013년부터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 따라 실생활 융합형, 개방형, 창의서술형 문항이 등장하면서 이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토론식 수업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영어 과목에서 디베이트 교육의 활용은 더욱 적극적이다. 토론 수업을 통해 영어로 하는 논리적 사고력과 설득적 말하기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2018년 이후 대입 수능 도입이 논의 되고 있는 NEAT까지 대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베이트 전문 교육기관도 ‘봇물’
 
디베이트 교육이 기존 교육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효과적인 교육방식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서포트하는 전문 교육기관 또한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2018년 이후 대입 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이 NEAT로 대체될 조짐을 보이면서 디베이트를 이용하는 영어교육기관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디베이트를 이용한 영어교육을 통해 실용영어 습득은 물론, 효과적인 영어실력의 향상까지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학습을 통해 국내외 성황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디베이트 경시대회에 출전하여 성취감과 학습의욕을 북돋우는 계기 또한 마련 할 수 있다.
 




영어 디베이트는 물론, 반듯한 인성까지 함양하는 서강SLP ‘알파과정’
 
대표적 영어 디베이트 전문 프로그램으로는 반듯한 영어 서강SLP에서 3월부터 런칭한 ‘알파(Alpha)과정’이 있다. 이 과정은 영어로된 디베이베이트와 프리젠테이션 수업을 통해 자연스레 실용영어를 습득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문 디베이트 교사의 지도하에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아이들이 디베이트와 프리젠테이션에 관한 총체적 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다. 또한 교재는 미국 교과서 마일스톤즈A(Milestones A)와 서강SLP 영어교육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디베이트 익스플로어(Debate Explore)로 진행되며 영어학습과 함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디베이트와 프리젠테이션 과정은 주어진 과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하면서 디베이트 및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과제 수행 능력 및 학습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국제학교를 다닌 경험이 있거나 국내에서 영어유치부을 졸업하는 등 영어 몰입교육을 3년 이상 받은 초등 4학년부터 가능하며, IBT 80점 이상,니트 3급 정도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등록이 가능한 수업으로, 지속적으로 영어에 지식을 쌓아온 아이들에게 유용한 과정이다
 
영어로 쓰고 말하는 ‘표현영어’,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프로그램
 
고려대학교 국제 어학원 ‘EiE’에서도 영어디베이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주)EiE에서는 프리젠테이션&디베이트(Presentation & Debate) 영어교육을 통해 전문적 소통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의사소통능력을 넘어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에 바탕을 둔 논리적 표현능력 함양을 돕는다. 2013년부터 시행예정인 전자교과서 도입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어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먼저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수업으로 어휘와 문장을 익힌다. 그 후 학원에서의 프리젠테이션이나 그룹토의 등의 수업과정을 통해 쓰기실력과 말하기 실력을 동시에 함양하고, 생각 그대로 표현하는 표현영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또한 수업 후에는 EiE의 온라인 프로그램은 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집에서 보충할 수 있도록 1:1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사가 온라인상에서 학습자에게 주는 과제를 통해 개개인의 단점을 철저한 보완한다. 이 프로그램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수준에 따라 알맞은 반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디베이트 실력 겨루는 경시대회도 인기

 
성취감도 느끼고 학습의욕도 북돋는 ‘전국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경시대회’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디베이트 능력을 갈고 닦았다면 이제 그 능력을 보여줄 차례. 그 방법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디베이트 대회를 추천한다. 이 대회는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2012년에도 전국 2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룬 대회이다. 우승팀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준우승팀은 한국기자협회장상을 수여 받게 된다. 또한 서울 지역 1,2,3위 팀은 각각 서울시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어 열심히 노력한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동시에 학습의욕을 부여하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한국기자협회(www.journalist.or.kr)와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www.TogetherDebateClub.com)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전국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경시대회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영어디베이트 대회 NFL(National Forensic League)
 

오프라 윈프리,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대통령, CNN회장이자 UN재단 이사장인 테드터너 등 수많은 세계적 리더를 배출한 미국의 대표적 영어 토론대회 NFL National Forensic League)이 지난 2012년부터 국내에서도 열린다. 지난 2012년 8월에는 ‘2012 NFL Korea Invitational Debate Tournament’가 개최되어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대거 참여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의 처음 영어디베이트를 시작하는 학생부터 이미 영어디베이트에 능숙한 학생들까지,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3년 3월 10일에 진행된 링컨더글라스 디베이트 (Lincoln Douglas Debate) 대회 역시 토론 대회 2회 이하 참가자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모든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 대회는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 고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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