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SLP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 수능보다 뜨거운 유치부 입시 열기
<한국경제> 수능보다 뜨거운 유치부 입시 열기 작성일시2012-11-26

누리과정, 무상보육 등 지난 한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유치부 업계가 ‘유치부 추첨제’를 놓고 또 다시 몸살을 앓고 있다.

본격적인 2013년도 유치부 원생모집이 시작되었지만, 기존 선착순이었던 유치부 입학이 복불복 추첨제가 되면서 유치부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발이 묶여 버린 것. 특히,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소위 평판 좋은 유치부을 보내기 위해 발품을 파는 일도, 일년 전부터 예약을 해놓은 유치부 등록도 이제는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것이다.

5세, 7세  자녀를 둔 주부 이은영씨는 “요즘 부적격 유치부에 대한 안 좋은 말들이 많아서, 첫째 때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시설 등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했었다. 하지만 추첨제로 바뀌면서 이마저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이제는 정말 로또 당첨을 기다리는 심정이다”라며 “어느 한 곳도 당첨되지 못해 아이를 유치부에 보내지 못 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들은 여기저기 유치부 입학 신청에 정신이 없고, 추첨날짜가 겹치는 일이 다반사여서 가족들이 총 출동 되거나, 심지어 아르바이트 생을 보내는 일도 속출되고 있다.

유치부  업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평판 좋은 유치부에만 입학신청이 몰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특히, 영어유치부 등 특화된 유치부들의 설명회는 만원사례가 되는 등 수능 입시 열기보다도 더 뜨거운 ‘유치부 입시’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인성교육 + 영어 결합된 
영어유치부에 입학 신청 몰려

유치부 추첨제로 인한 학부모들의  몰림 현상은 국공립 유치부 뿐 만이  아니라, 사립유치부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인기 있는 사립유치부들의 입학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유치부 설명회는 학부모들로 가득 차고 있다. 
특히, 얼마 전 한 영어유치부에서 진행한 설명회에서는 선착순 400명 모집에 1,000명이 넘게 지원하는 등 
‘유치부 입시’를 실감케 하고 있다. 

510,386.33458646616543
이 설명회를 주최한 서강대학교SLP 담당자는 “추첨제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도 있었지만,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설명회가 아닌, 인성교육에 주목한 부모교육 강연회였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끈 것 같다”며 “올해 사회적으로 학교폭력, 자살 등이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인성교육’과 ‘영어’가 결합된 유치부들이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유치부 추첨제로 갈 곳을  잃은 학부모들은 사립유치부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인성교육’과 ‘영어’가 결합된 유치부들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서강대학교SLP의 경우에도 대규모 설명회에 이어 11월 한달 동안 66개 학당 별 설명회가 진행 되고 있는데, 입학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교육기관은 인성교육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유치부 프로그램 레인보우 브릿지를 지난 18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카페에서는 자녀교육 및 영어 대한 지식, 고민 등을 나누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원생 모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어조기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고, 유아기 인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내년도에는 영어유치부 중에서도 인성교육을 가르치는 곳에 입학하는 원아의 수가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클릭) 

[홍보자료] SLP용인수지 직영점 설명회 현장 스케치

<조선일보> 서강대학교 SLP, 유치부 몰입 과정 '레인보우 브릿지' 지역별 설명회 개최